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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메틱] 다양한 유용 성분을 가진 건강식품 포도 당질 풍부해 피로회복, 항산화 영양소가 노화를 완화
편집국 기자 | [email protected]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7-26 06:00 수정 2024-07-26 06:00

당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

포도의 성분은 대부분이 당질이다. 포도에 함유된 포도당과 과당은 흡수가 매우 잘 되기 때문에 피로할 때 포도를 먹으면 즉시 피로가 완화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 외에 새콤한 맛을 내는 사과산, 식이섬유의 일종인 팩틴이 들어 있다. 타닌과 이노시톨 등도 포도에 함유된 중요한 성분이다. 칼슘, 칼륨, 철분 등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에 포도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포도의 과육뿐만 아니라 포도씨 역시도 가치있게 활용된다. 지질성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포도씨에는 리놀산 비율이 높은 양질의 기름이 나오는데, 포도씨 기름은 항산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건강한 기름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방에서도 포도씨를 강장제로 분류하는데 결국 혈액순환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 함유

포도에 함유된 색소 성분과 미량원소들에도 주목해야 한다. 포도 특유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성분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성분으로 노화를 완화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활성을 가지고 있다. 

식물영양소인 레스베라트롤 역시 건강에 유용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일본에선 레스베라트롤을 대표적인 미용소재로 평가할 정도인데, 이 역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특히 피부 노화에 적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공식품, 건강식품 재료로 각광

포도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과일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미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포도가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포도를 활용한 식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근래에는 포도의 특수 성분을 추출, 농축해 건강식품의 원료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빈번하다. 앞서 설명한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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