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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케어젠 2024년 상반기 매출 409억…전년比 5.0%↓ 영업이익 ·순익도 두 자릿수 감소
김민혜 기자 | [email protected] 플러스아이콘
입력 2024-09-20 06:00 수정 2024-09-20 06:00

케어젠의 올해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건강기능식 매출이 큰폭으로 감소했고, 보디용 필러메조와  안면용 화장품  실적도 저조했다.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케어젠은 4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431억원 대비 5.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동기 202억원 대비 23.5% 줄었다. 순이익도 155억원으로 전년동기 216억원 대비 28.0% 감소했다.

상품매출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비는 35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30억원 대비 15.2% 증가한 액수다. 연구개발비의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8.6%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01억원으로 전년동기 409억원 대비 2.0% 감소했다. 비중은 98.0%.

2분기의 경우 2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204억원 대비 0.1%, 전년동기 184억원 대비 11.3%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 전기 93억원 대비 33.2%,  전년동기  76억원 대비 19.1% 각각 감소했다. 순이익은 60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95억원 대비 36.7%, 전년동기 74억원 대비 19.0% 각각 줄었다. 

상품매출은 없었다.  연구개발비는 21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14억원 대비 42.5%, 전년동기 16억원 대비 26.6% 각각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10.1%.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201억원으로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였고, 전년동기 175억원 대비 14.8% 증가했다. 비중은 98.0%.

△ 품목군  실적 

품목군별로는 필러 메조 등 전문테리피 부문 매출 비중이 가장 컸다. 상반기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년동기 290억원 대비 4% 감소했다. 비중은 68%. 2분기 매출은 149억원으로 전기 128억원 대비 17%, 전년동기 132억원 대비 13%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73%

부위별로 보면 안면용 상반기 매출은 170억원으로 전년동기 180억원 대비 6% 즐었다. 비중은 41%. 2분기 매출은 97억원으로 전기 73억원 대비 33%, 전년동기 81억원 대비 20% 각각 늘었다. 비중은 47%.

헤어용 상반기 매출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 79억원 대비 6% 증가했다. 비중은 21%. 2분기 매출은 37억원으로 전기 47억원 대비 21%, 전년동기 46억원 대비 18%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8%.

보디용 상반기 매출은 17억원으로 전년동기 29억원 대비 40% 감소했다. 비중은 4%. 2분기 매출은 10억원으로 전기 8억원 대비 32%, 전년동기 5억원 대비 114% 증가했다. 비중은 5%.

관절용 상반기 매출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대비 568% 성장했다. 비중은 1%. 2분기 매출은 5억원으로 전기 1000만원 대비 3614%, 전년동기 1억원 대비 584% 각 성장했다. 비중은 3%.  

화장품 부문 상반기 매출은 66억원으로 전년동기 56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비중은 16%. 2분기 매출은 24억원으로 전기 42억원 대비 42%, 전년동기 32억원 대비 25% 각각 감소했다. 비중도 전기 21%에서 12%로 축소됐다. 

부위별로 보면 안면용 상반기 매출은 29억원으로 전년동기 34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비중은 7%. 2분기 매출은 15억원으로 전기 14억원 대비 9%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21억원보다는 30% 감소했다. 비중은 7%. 

헤어용 상반기 매출은 38억원으로 전년동기 22억원 대비 71% 증가했다. 비중은 9%. 2분기 매출은 9억원으로 전기 28억원 대비 67%, 전년동기 11억원 대비 1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5%. 

펩타이드 성장인자 등 원료 부문  상반기 매출은 18억원으로 전년동기 17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비중은 5%. 2분기 매출은 10억원으로 전기 9억원 대비 13% 증가했고, 전년동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5%.

건강기능식품 상반기 매출은 48억원으로 전년동기 70억원 대비 32% 감소했다. 비중은 12%. 2분기 매출은 23억원으로 전기 25억원 대비 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9억원보다는 139% 성장했다. 비중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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